블로그 스티커 - A형

문화꽃 키우기



나 자신을 사랑하기. 잡생각은내운명 ;P


개인개인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행복은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일까?
그냥 막연히 생각을 해보자면,
맛있는 것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사고싶은 것을 사고..등등
일기장에 끄적거려놓고 행복한 하루였다 - 라고 끝맺을 수 있는 꺼리들은 참 많다.

근데 요즘 생각하는게,
내면적으로 항상 느끼는 행복을 위해서는
나자신을 사랑하는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낀다.
나 ㅡ 나는 나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항상 모자라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못하다는 사고방식이
일상의 나를 짓누르고 있다.
내 주변에 다들 똘똘하고, 똑부러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학교생활을 하고, 길가를 지나다니고, 카페에 앉아있어도
자꾸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연애에 있어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도, 이사람이 뭣하러 나에게 오나, 난 이것도 별로고 저것도 별론데
하면서 움츠러들고 만다.
그러니, 매사가 부정적이고 자신감도 없고
한번 실수로 세상이 끝나가는 것 같은 절망을 맛볼 수 밖에.
그동안의 내가 그랬단 소리다.

작년에, 참 많이 울었다.
내 또래의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시련을 겪지 않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새장 안의 새처럼
그렇게 조심조심 살아왔던 것 때문인지,
겁만 많고, 좀만 잘못하면 내가 망가지는 느낌에 하루하루가 긴장되고 피곤했다.

최근, 교환학생 준비를 하면서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 그렇게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못난 사람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대학생. 활발하고, 여느 대학생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거 다 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비극의 주인공이거나, 인류에 딱 한명 있는 그런 특별한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나자신을 보통화시킬 필요가 있다.

요즘 주변사람들에게서 많이 듣는 소리가
다른 사람도 너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라는 말이다.
뭐, 그것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을 당연히 못하지만
다른 대학생들, 다른 여자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어제 미국유학을 갔다가 일년만에 마주친 친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눈 것 처럼
우리나라는 남들의 시선에 참 많이 좌지우지된다.
피곤하기 그지없는 콩나물박스다.
근데 난 여기를 한번도 떠나지 않고 살아왔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이런 환경에서 자라나, 넓게 트인 환경을 맛보지 못한 탓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제 앞으로는 내 자신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임을
계속적으로 생각하며 살려한다.
나는 앞으로 할일이 너무많고
내인생, 정말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잖는가
내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정말 껍데기에 불과할 것이다.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 줄 사람은 결국 나밖에 없으니까.
인간은 자기애의 동물이기에 여타 동물과 구별된다고도 한다.

날 먼저 사랑하면
다른이에게도 마음을 열 수 있겠지
더이상 까칠대지 않고, 진지하게 다른사람 마음을 받아주게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다른 조건, 눈치 .. 그딴거 다 때려치우고
감정에만 충실할 화끈한 뇨자가 될수있을 날이 오겠지.
지금은, 돌다리 하나하나가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걱정된다.
하지만, 젊은날에 그런걸 무서워해서 어찌 한걸음 한걸음을 더 나아갈수 있을까!

난 나를 좀 더 뜨겁게 사랑하고싶다.
난, 소중하니까요 ~

방학의 중간?! 멍멍한 일상

말그대로 방학의 중간이다.
1월이 훌쩍 지나고 2월이 찾아왔다.
1월에는 집인 대전에서 거의 방콕으로 시간을 때웠다.
게다가 엄마아빠가 유럽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식모가되어버린 나..
철없는 동생은 대학도 별 생각없이 결정되고, 알바 한다느니 겉멋에 아직도 빠져있다.
걱정도 되는데, 어떻게 누나로서 방법이 없다.
걔의 머릿속을 조종할 수는 없는 노릇.
자신이 직접 겪고 그것을 극복해나가길, 기도해주는 수밖에.
라섹수술은, 그러저러, 성공적이다.
난 정말 특이하게 수술 직후 통증도 거의 없었고, 여러모로 특이하다 하여간.
하지만 저번에 병원에 갔을 때 아직 각막 표면이 거칠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된다.
빨리 매끈해져야, 더 잘 보이고 할텐데..
앞으로를 기대해 봐야지.
시력이 양쪽 1.2만 나와도 소원이 없을 듯 하다.
라섹,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부모님께 꼭 보답해야지.
하지만, 1월은 정말 무의미하게 지나가버렸다.
2월부터는 새롭게 한달을 알차게 보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역시 나의 본성은 어딜 가지 않아,
매일 하루하루 후회와 고민으로 보내고 있다.
그래도 요즘엔 책이라도 읽고 있지.
얼른 읽고 생각하는 시간도 조금 가지고 그래야겠다.
교환학생도 다음주에는 발표가 나니, 앞으로의 나의 행보에 대해서도 좀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하겠다.
그동안 뭐했는지.. 참 후회스럽다.
조금더 철저한 사람이 되었으면, 준비성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순간에 휘둘리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말이야.

영화 : <리키> 아기천사? 천사 맞아? 잡다한리뷰

리키
알렉산드라 라미,세르지 로페즈,안드레 윌름스 / 프랑소와 오종
나의 점수 : ★★★★

떠나감과, 돌아옴에 대해서 :-)









어느정도의 스포일러성이 있습니다. 어차피 영화 보신분들만 이해하실듯하긴 하지만..ㅜㅜ..


문득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져,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물론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사전조사를 하고 !
살바도르 달리가 나온다는 애쉬 투 애쉬를 볼까도 생각했지만,
리키의 포스터가 나의 눈길을 끌었다.
뭔가 영악해보이는 아기의 표정이라.. 뭐야 얘? 하면서
그냥 줄거리로 봐서는 판타지스러운 가족드라마일 것이라 생각하고
시간에 맞추어 영화관에 도착 !

그런데 이 영화, 여러면에서 나의 생각을 벗어났다.

먼저 이 영화의 주인공이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그 첫번째.
포스터만 보면, 당연히 '아기천사 리키'가 주인공일꺼라 생각하기 쉽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영화의 주인공은 리키네 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영화를 보면서
리키의 엄마 케이티의 딸, 즉 리키의 배다른 누나 리자를 중심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비해 성숙할 수 밖에 없었던 리자의 사연, 그리고 그러한 사연을 가진 리자가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고, 그것에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고나 할까
리자의 변화는, 흐뭇한 미소를 남기기에 충분했다

다음으로 리키의 존재에 대해.
가장 헷갈리는 것이 리키에 대한 것이었다.
딱 영화를 보고 나서는 그저 멍했다.
얘 뭐야? 이런생각?!
근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리키는 포스터에서처럼 '아기천사' 맞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기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건 조금뒤에서 더 이야기해보도록하고 ㅋ

또한 영화를 보면서 계속적으로 한 생각은
이게 어떻게 가족영화라 불리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보니 '스텝 패밀리'라는 재혼가정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음, 그런것도 그렇다 치고.
그냥 가족영화, 라고 하면 왠지 해피엔딩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면서 이야기가 끝을 맺어야
뭔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근데 이건 좀 달랐다.
그래서 표면적으로만 봤을때, 읭? 이거 뭐지? 이런결말이 어딨어 ! 하고 생각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
리키에 대한 가족관념이 달라서인듯 하다.
뭐, 프랑스의 가족관념이 우리랑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에서 리키는 케이티와 파코의 가정의 구성원의 의미보다는
케이티와 파코의 가정의 일종의 수호천사? 하여간 동화적인 의미가 더 강하다.
말하자면, 어느날 문득 케이티와 파코의 집에 찾아와 그들의 행복을 찾아주고 떠나는 요정 정도?
왠지 우리같은 한국사람들은 리키가 사라졌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살수 있지?!ㅠㅠ뭐야 이상해..
이런식으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것같다.ㅋㅋ
근데 어쨌든 ! 내생각에는
리키가 케이티와 파코의 집에 찾아왔기 때문에, 그리고 떠나갔기 때문에 비로소
그들이 가족으로서의 화합과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영화는 떠나감과 돌아옴을 은근히 강조하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냥 왠지 몇개의 대사가 내 머릿속에 박혔는데
이것이 은근히 이어지는것이 아닌가 ! 이유는 그냥 그렇다 ㅋ
리키를 키우면서 사소한 오해로 파코가 집을 나가고, 리키가 매스컴을 타자 파코는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 파코의 공백기간 동안, 리자는 아빠로 인정하지 않았던 파코의 공백을 느꼈던 듯 하다.
그리고 외로워했던것도 같고, 그리워했던 것 같기도 하고.
파코는 케이티와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그 때에 날고파하는 리키를 잠시 방에 풀어주는 리자가 자신의 말을 알아들을 리 없는 리키와 대화를 한다 !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대강 이러하다.

리자 : 무섭니? 아빠가 너를 데리고 떠나갈까봐?
리키 : 므ㅏ? 으ㅏ? 바~ (=ㅅ=...) 
리자 : 맞아, 사랑한다면 떠나지 않아.

그렇게 파코는 돌아온다 :)
그리고 나중에 리키가 떠나고, 케이티가 절망에 빠졌을때 파코는 의사와 대화를 하게 된다.

파코 : 그녀는 평생 날 원망하면서 살 꺼에요.
의사 : 당신이 떠나가면 그렇겠지요.

뭔가 오묘한 데자뷰?!랄까 쨌든 앞의 내용이 떠오르게 하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떠남'은 물론 리키가 떠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리키는 아마 언젠가는 그렇게 떠나버렸을 것 같다.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현실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이영화에서 이런거 따지다가는 사람 배리게 생겼다.
리키는 떠났지만, 결국 리자는 새로운 동생을 기다리게 되지 않았는가.
그게 리키의 선물, 리키가 다른 형태로 돌아온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 두가지의 대비를 통해, 가족은 함께 있어주는것임을 이야기하고있는 듯 하다.
아마도, 리자가 그것을 가장 크게 깨닫지 않았을까..하네.

뭐, 그냥 영화를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판타지 영화같기도 하고 드라마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하지만 이 영화가 정말 가족을 위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아마 마지막 그네들 가족의 표정을 보면 확신할 수 있을듯 !
아빠 허리를 꼭 잡고 학교에 가는 리자의 표정이 아직도 생각난다 :)

모바일게임 넥슨탐구생활 리뷰! 잡다한리뷰



음... 렛츠 리뷰에 근 한달전에 넥슨탐구생활이 당첨되었다!!
일단 뭐 당첨되면 아이좋아라 *_* 무작정 좋아하기에.........
그리고 리뷰를 그냥 무작정 신청한 것도 아니였다.
요즘 남녀탐구생활이 매우 인기를 끌어서
이와 비슷한 이름인 '넥슨탐구생활'.. 매우 기대되잖아 후훗

근데 그리 많이 기대는 안해서 잊고 살다가
문자가 띠로링 왔길래 바로 다운
모바일 게임 좋아하는 나는 바로 게임 스타트!

항목별로 금화를 모아 게임을 열어서 즐길 수 있는, 기본 포맷은 여타 미니게임들과 같다.
넥슨탐구생활의 미니게임들은
종목이
  • 틀린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짝맞추기
    땅따먹기

등등등.. 고전적인 분야들이었어....'ㅅ'.....
처음에는 틀린그림찾기를 열어서 했는데
폰화면이 작은 관계로..(_-) 눈이 조금 피로했다.

넥슨의 여러 게임들이 주 테마인데
그것들은
카트라이더, 바람의 나라 등등등..
나는 카트라이더밖에 안해봤다ㅋ 다른 그림들은 생소..매우 생소 !

금화를 500개 모으면 다른 게임들을 열 수 있는데!
금화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
이게 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다고 금화를 많이 모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짜증나는 ..그런..;;
그래서 예를들면 틀린그림찾기를 신의 눈으로 한 30초만에 끝냈다고 하면
금화는 거의 하나도 못찾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
높은 점수를 얻어도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뭐 딱히 돌아오는 보상이 없기 때문 !

또 한가지, 게임을 하다보면 보물상자가 나와서 그것을 누르면 여러 아이템, 금화뭉탱이 등등등이 나오는데
그중에 가끔 이벤트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라는 것이 뜬다.
맨처음에는 우와 ! 새게임이라 이벤트도 하는구나 하고 예를 눌렀더니
바로 무선인터넷 접속...-_-;;; 그냥 그래도 기념으로 응모 해보자 하고 이때는 기분이 좋았더랬지
근데, 이거 꽤나 귀찮게 계속 나와주신다.. 매번 아니오 누르다가 약간 화가 치미는..
여기서부터 이 게임의 돈xx가 시작되는듯했다..

실로 이 게임은 기본 게임보다 추가로 드는 비용이 더 많을듯한 게임인데!
미니게임들을 더 다운받아야 많은 종류의 틀린그림찾기와 미니게임들 포맷을 즐길 수 있고
바탕화면 설정도 무선인터넷으로 받아야 하며
아이템들을 사는것도 캐쉬제도가 있는가 하면 (아이템도 참 별것 없다; 시간 늘리기, 숨은그림 찾아주기 이런것들)
혹여 게임을 시간내에 끝내지 못하고 게임오버가 되면
진심 한번도 쉬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통해 타임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사라는 권유창이 뜬다.
이거 정말 귀찮고 짜증난다

빨리 돈 더 써달라 이런소리.

리뷰기간 동안 이 게임, 꼭 다 열어서 클리어 해보리라... 굳게ㅐ 마음을 먹었지만..
결국.. 포기했다
게임도 중독성이 있어야, 특히 모바일게임은 특히나 그러한데
이건,, 너무 지루해 ㅜㅜ


어린아이들이 아빠 터치폰에서 가끔 가지고 놀기 좋은 게임일 것 같다
무선인터넷만 잘 막아놓으면 ;;;


주로 내가 느낀 안좋은 점만 나열한 것 같아서 무료로 게임을 주신 분들께 좀 미안한데;;
앗 이것도 무료가 결국에는 아닐듯 싶다.
어느날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넥슨이라 하면서
주민등록증 스캔한거랑, 통장 스캔한거를 메일로 보내야 무선통신료와 게임비를 넣어준다는데
아니,, 대학원서 쓰는것도 아니고 이런걸 누가 번거롭게 스캔하고 앉았겠습니까...
결국 안보냄.. ;; 돈은 아깝지만.. 이런 모바일게임하나로 드는 시간낭비와... 주절주절

어쨌든 정리해보자면

넥슨 탐구생활 !!!!!

1. 초보적이고 간단한 게임 -> 어린아이들에게 맞는 흥미도

2. 수준이 다양화 되어있다 BUT 수준차이를 모르겠다는..

(몇가지 게임은 초중고급이 거의 비슷)

3. 아이템과 게임 방해 몬스터(?)가 너무 단순하고 융통성이 없다 ;

게임하면서 짜증과 답답함을 불러옴

4. 캐릭터가 귀엽다 -> 매우 건전함 ->

어린아이들에게 맞는 시각적 자극(?)

5. 일단 제대로 게임을 하려 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것..

-> 최악의 단점

6. 게임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독성이 부족, 보상심리도 발동이 안된다.

이정도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아아 :)

렛츠리뷰

방학의 시작?! 멍멍한 일상

방학의 시작인 것인가?!
흠.. 왜이리 실감이 안나는게야...ㅠㅠ
사실 시험은 월요일날 다 끝났다고 해도 충분하지만..
마음은 계속 찝찝..
재수강에 대한 부담때문인가보아.
그래도, 오늘은 친구들과 스케이트장에 갔다 ! 헤헷
스케이트장, 진짜진짜 오랜만에 가보는거였는데..
막 자빠지고 넘어지고 난리법석이 날줄알았는데
겁을 너무많이 먹어서 그런지 한번도 안넘어졌따 !오오오
그러나, , , 다 놀고 나오자마자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자빠질뻔했다는 슬픈
차라리 스케이트를 신고 다니는게 난 더 안전한게야...
어쨌든. 간만에 만난 친구들이었고, 10분 타고 20분 수다떠는 ; 그런 알수없는 로테이션(?)이었지만
아이구, 즐거워라

우리들이 이렇게 네명으로 모이게 된건. 진짜 같지도 않은 이유에서였다
다들 똑같이 멍때리던 '혼자'였기 때문
근데 나중에 보니 우리들이 이후에 종종 모이고 우리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며 부러워 했던 누군가들도 있더라
다들 똑같은듯하다. 다만 그것을 겉으로 내보내야만 서로 알수 있을뿐
그리고 그것을 서로 감싸줄수 있을지도, depends.
뭐 그렇다고 우리가 사회부적응자 이런건 아니지만
우연히 뭉친 우리, 참 오래도 갔지
그냥 이유없이, 때때로 잊혀질만 하면 모이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되었다
이제 누구누구는 군대를 앞두고 있구
나머지는 또 새로운 생활을 찾아나가겠지
약간은 서글펐던 오늘
저녁 먹고 뒤에 간 술집 분위기가 너무 서글펐어...on_;......
그래도 끝까지 배붙잡고 웃다가 빠이빠이 손흔든 우리들
우린 역시 리더들이야

인연의 끈들이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 너무 아쉬움들이 많이 남고, 그립다
내가 그들을 그렇게 사랑하는 만큼 그들도 날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어린애같은 욕심일까.

뭐, 급 또 센티멘탈해졌지만
오늘 너무 즐거웠다
스케이트 나 잘타요오오 !!!!!!! 안넘어집니다!!!!!
그리고 스피디하기까지 !! (오오오)
그러나 뜬금없이 발목에 생긴 물집은..따갑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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